2차세계 대전 이후 패션의 변화

2차세계 대전 이후 패션의 변화

비 오네와 샤넬을 포함한 많은 메종이 제2차 세계대전 파리 점령 하에 폐쇄되었습니다. 세련되고 해방적인 파리잔과는 대조적으로 비시 행정부는 현모양처, 씩씩하고 강장한 젊은 여성이라는 정권의 새로운 정치적 기준에 따른 모델을 추진했습니다. 또 독일은 하이패션을 포함한 프랑스 생산물의 절반 이상을 수탈하고 심지어 프랑스 오트쿠튀르를 패션 전통이 거의 없었던 베를린과 빈으로 옮기는 것까지 검토하고 있었습니다. 고객 리스트를 포함한 쿠튀르 고용주 연맹 서고도 압수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은 패션업계에서 쫓겨났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패션쇼 모델은 75명으로 한정되어야 회복이 절단되고, 데이웨어도 대폭 경량화되어 가능한 대용물자로 대체되었습니다. 1940년 이후 코트에는 4미터 천까지 사용이 허용되었고 블라우스에는 불과 1미터 남짓한 1000만만만만만 원만 허용되었습니다. 벨트의 폭도 4센티미터까지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전시 중인 젊은이들에게는 재즈(프랑스어판)가 인기를 끌었습니다. 전쟁 중 많은 메종이 폐쇄되거나 국외로 이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잭 퍼트, 매기 루프(프랑스어판), 마르셀로샤(영어판), 잔 라폴리, 니나 리치, 마들렌 바라만 등 적지 않은 새로운 메종은 영업을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점령하에서는 여성이 사치를 과시하고 칙칙한 복장에 채색을 하는 유일한 방법은 모자를 쓰는 것이었습니다. 이 시기에는 모자가 보통이라면 폐기될 만한 소재 조각으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았고, 때로는 치즈크로스(치즈를 감싸는 거즈), 종이조각, 톱밥 등이 혼합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가장 창조적이었던 모자 장인으로는 폴린 아담, 시몬 노데, 로즈 발루어, 르모니에가 있습니다. 전후입니다 전후 패션은 1947년 크리스천 디올의 고명한 뉘르크를 통해 빛을 되찾았다--이 컬렉션은 작은 허리, 당당한 가슴, 작은 코르슬레 아래 부풀어 오르는 풀스커트로 만들어진 드레스로 벨에포크 양식에 매우 가까운 것이었습니다. 천의 사치스러운 사용과 디자인의 여성적인 우아함은 전후 고객들에게 강하게 어필했습니다. 이 시기의 중요한 메종으로는 그 밖에 피에르 발망(영어판)이나 유벨 드 지방시 등이 있습니다. 패션 잡지 'ELLE'는 1945년 프랑스에서 창간되었습니다. 1952년에는 코코 샤넬도 파리로 돌아왔습니다. 전후 패션에서는 여성의 신체 해방이 눈에 띄게 됩니다. 전쟁 전 폴 포와 레가 토대를 마련했고 코코 샤넬이 이어 '젊은이'의 발견과 공업화 진행이 배경이 됐습니다. 옷의 민주화는 젊은이들의 패션 운동의 융기와 병행하여 일어나며 음악의 유행과 불가분 한 것은 아닙니다. 패션을 한정된 선량함의 위신을 위한 것이나, 연예계의 것이나, 혹은 사회학적인 의미에서의 식별을 위한 것으로 환원하는 것은, 그다지 간단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미디어의 힘으로 '화려한 특권계급', 즉 스타, 아티스트, 그리고 톱 모델이 소비의 모범으로 사회에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이 쇼 비즈니스의 부르주아지는 사회경제적 세계에 속하는 자들이지만 동시에 거기서 해방된 존재인 것 같기도 합니다. 게다가 패션계와 거리의 관계도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누가 누구를 모방하고 있나요? 테네시 윌리엄스 원작의 영화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1948)에서 스탠리 역을 맡은 마론 브랜도입니다. 이것저것 옷이든 장신구든, 어떤 인물(셀럽리티, 배우·여배우, 톱 모델 등)이 그것을 착용함으로써 유행이 되는 현상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수많은 옷맵시가 유행했어요. 예를 들면요. 영화배우 존 웨인, 마론 브랜드, 제임스 딘 등이 입고 TV에 나오면서 티셔츠 착용이 빠르게 확산됐습니다. 대중은 처음에 이것에 불쾌감을 느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받아들여졌습니다. 브룩시 스는 이 유명한 문구로 캘빈클라인 브랜드 출범에 기여했습니다. 저와 청바지 사이에 뭐가 있다고 생각하세요? 비키니는 1956년 브리짓 발드가 영화 '솔직한 악녀'에서 비시직 비키니를 입고 비약적으로 많이 착용하게 됐습니다. 터틀넥은 영화배우 노엘 카워드가 입고 나서 급속히 보급되었습니다. 에르메스 가방은 그레이스 켈리비가 들고 나와 색 켈리(켈리 가방)로 불리며 크게 유행했습니다. 1956년 '라이프'지에 실린 그레이스 켈리가 커다란 '색깔 켈리'로 임신한 배를 가리고 있는 사진이 신화의 바탕에서 입니다. 카라가 달린 터틀넥도 스테파니 드 모나코 왕비가 이를 입고 있는 사진이 나와 유행했습니다. 1960-1990년대입니다. 1966년에 입생=로랑은 프레타포르테의 브랜드 리브·고슈를 설립함으로써 확립된 오토쿠튀르의 규범과 인연을 끊고, 프랑스의 패션을 대량 생산과 마케팅의 영역으로 확대했습니다(산디카의 멤버는 재봉틀의 사용조차 금지되어 있었다). 파코·라반느(프랑스어판)와 피에르·카르단이 한층 더 혁신을 추진했습니다. 리브 고슈 창설 이래 오토쿠튀르의 단순한 대용품이 아니라 사치스러운 프레타포르테라는 것도 존재하게 되어 극히 제한된 수의 고객을 위해 일하는 오토쿠튀르는 순수 예술이라는 신분과 보석이나 향수 판촉 수단이라는 신분 사이에서 흔들리고 있습니다. 청바지를 입은 히피입니다. 1960년대에는 다른 사람들과 다른 의지보다 획일성이 더 돋보였고 게오르크 짐멜(1904)식 패션사회학자들의 해석지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하이패션은(예족(프랑스어판)을 포함한) 프랑스의 젊은이 문화의 비판을 받아 젊은이들은 런던이나 캐주얼한 스타일 쪽을 향하게 되었습니다. 1967년 이후 프랑스에서는 청바지가 압도적으로 퍼졌습니다. 청바지는 곧 전 세계 젊은 남녀의 유니폼이 되어 갔습니다. 모순되게도 그것이 '정치사회적으로 의심스럽다' '부르주아적인' 복식산업을 거부하고 개성과 휴식을 요구하는 방식이었습니다. 1980년대에는 다시 차별화가 요구된다--나중에 TV용 미술평론가가 될 엑토르 오 벌크(프랑스어판)(일명 에릭 월터), 앨런 솔라(프랑스어판), 알렉산드르 파슈(프랑스어판)가 겨루는 패션운동을 (유머를 섞어) '부모들에게' 해설해 성공을 거뒀습니다. 미니팝(Minetspops), 히피 BCGC(Bon Chic Bon Genre), 바버쿨(babacools), 펑크뉴웨이브필라토(pirates) 등입니다. 그들은 1964년부터 1984년까지 의복과 문화의 다양한 패션의 독특한 앤솔로지를 만들었습니다.(일본식 일러스트가 들어가) 각각의 패션을 기술할 뿐만 아니라 학부모 세대에 확립된 규범과 그 기원과의 관계도 보여주었습니다. 1960년대의 '쁘띠불적인' 순응주의에서 1970년대의 '히피' 혹은 신좌익적인 반순응주의로의 이행, 반순응주의의 '마장'에서 니힐리즘의 '펑크', 그리고 인공적인 컬트의 '뉴웨이브'라고 해서요. 마케팅과 대량생산에 한층 초점을 맞추어 1970~80년대에는 소니아 리키엘, 티에리·뮤그레이, 클로드·몬타나(영어판), 장=폴·고르치에, 크리스천·라크루아(프랑스어판)등이 새로운 트렌드를 확립했습니다. 1990년대에는 많은 프랑스 메종에 의한 LVMH와 같은 거대한 다국적 사치 산업 대기업이 형성되었습니다. 2000년대입니다. 월드 뮤직에 영향을 받은 절충주의로 인해 외모에 관한 경쟁은 진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식 스포티한 실루엣의 유행도 인정됩니다--트레이닝복, 티셔츠, 캐스킷, 유연한 신발 등과 함께 1980년대 패션 요소로의 회귀도 볼 수 있습니다. 베벌리힐즈의 입산=로랑 부티크입니다 2000년대에는 두 가지 경향을 병행하여 볼 수 있다--한편으로는 의복으로서의 측면은 브랜드만큼 중요하지 않게 되어 가고 있습니다. 브랜드는 소비자의 구매력이나, 또 자신이 그러고 싶은 생활의 이미지나 철학의 표현이 되고 있습니다. 세계화와 경쟁은 패션과 사치품 산업 그룹의 융합과 과도한 마케팅을 가져왔습니다. 이윤과 투자 이익률의 요구는 매년의 컬렉션(신작)의 수를 증대시켜, 신상품의 회전을 가속해, 패션을 지극히 근소하게 해 버려 폐가 되고 있습니다. 한편 과도한 소비 낙인으로 패션을 거절하는 움직임도 나오미 클라인의 2000년 저작에서 제시된 'No Logo' 현상으로 관찰됩니다. 강요된 것이나 소비자적 외모에 대한 저항 의지가 특히 보란 듯이 브랜드 로고를 착용하는 것에 대한 거절로 나타난 것입니다. 현대 패션은 일종의 부화뇌 동적인 태도와 기존 카테고리에 대한 모든 귀속 거부를 동시에 표현하려고 합니다. 젊은이들은 한 계층이라기보다는 바로 지나가는 연령층입니다. 미디어상의 유명인은 비현실적이고 불안정한 세계에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패션모델도 사정은 마찬가지입니다. 2000년대는 패션과 현대미술의 접근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패션은 예술가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심미적인 준거나 주제계를 차용해, 또 메세나 활동이나, 신점이나 신제품의 발매 시에 작품을 발주하는 것 등을 통해서(특히 베르나르·아르노나 프랑수아·피노(프랑스어판)와 같이) 예술가 창작의 자금원으로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고 있습니다. 1960년대 이후 프랑스 패션산업은 점차 런던·뉴욕·밀라노 등과의 경쟁에 노출되기 시작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많은 외국 디자이너들이 프랑스에서 경력을 쌓고자 모색하고 있다--독일의 칼 라거펠드가 샤넬에서, 영국의 존 갈리아노가 디올에서, 스웨덴의 파울로 멜림 앤더슨이 클로에에서, 이탈리아의 스테파노 필라티(영어판)가 입산=로랑에서, 미국의 마크 제이콥스가 루이비통에서, 일본의 다카다 겐조와 영국의 알렉산더 맥퀸이 그 경력을 쌓았습니다. 법적 지위입니다. 프랑스에서는 '오토쿠튀르'은 법적으로 보호된 명칭으로 일정한 품질 기준을 보장하고 있습니다.